[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테라리소스는 전 가스프롬 부사장 출신인 그레고리(Gregory vasilevskiy) 빈카 신임회장이 대량생산체제완료 및 추가 공급계약을 추진중이라고 6일 밝혔다.
그레고리 빈카 신임 회장은 “빈카유전은 현재 매장량만으로도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내에서 두번째로 큰 대형유전이며 향후 데본기에 대한 매장량 인증이 진행되면 명실상부 초대형유전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빈카유전의 생산 파트너는 육상유전 생산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시노펙으로 2013년도에는 대량생산체제를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라리소스 현지 사무소에는 517억원 규모의 원유 판매계약 체결과 그레고리씨의 회장취임 이후에 추가 공급계약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며 공급계약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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