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6일 오전 4시 3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주택 현관 앞에서 정모(41)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광주의 모 자동차 생산공장 직원인 정씨는 이날 회식에 참석하고 귀가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의 집 현관의 번호식 잠금 장치가 위로 올려져 있는 점 등에 미뤄 평소 지병이 있던 정씨가 추운 날씨 탓에 돌연사 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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