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창뮤직, 독일산 클라리넷 수입판매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영창뮤직, 독일산 클라리넷 수입판매
AD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악기 전문업체 영창뮤직(대표 서창환)은 독일산 수제 클라리넷 브랜드 우에벨(F.Athur Uebel)을 독점 수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클라리넷은 클래식 목관악기로 다양한 음역과 셈여림을 연주할 수 있어, 오케스트라, 실내악 등의 클래식 음악은 물론 재즈 음악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영창뮤직에서 출시하는 우에벨 클라리넷은 1936년 독일 마르크노이키르헨 지방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수작업 브랜드다.

우에벨 클라리넷은 학생들이나 초보연주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에보나이트(합성수지) 관 (Brass) 모델은 취급하지 않으며, 음핑고(Mpingo)라 불리는 최상급 아프리카 흑단 목재로 만든 관을 5년 동안 숙성해 사용한다. 또 클라리넷의 핵심부분인 톤홀(Tone-Hole)을 100% 전통 수작업 방식으로 제작해, 정확한 음정과 인토네이션이 장점이다.


키 부분은 광범위한 부식조건에서 뛰어난 내식성을 갖춘 천연합금 모넬(Monel)을 사용한다. 일반 스킨패드보다 훨씬 고가이지만, 우수한 내구성을 보유한 고어텍스(Gore-tex)를 기본 채용하고 있다.


우에벨 클라리넷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품질 설문에서도 국내 최상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현재 KBS교향악단 부수석 송정민씨가 공식적으로 사용 중이다.


윤종훈 영창뮤직 관현악기팀 부장은 "국내 클래식 악기 시장의 브랜드 편중 현상 때문에 고객의 요구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음악 발전과 연주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악기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은 총 8종이며, 가격대는 100만원대부터 1000만원대까지다.


한편 영창뮤직은 우에벨 클라리넷 출시기념으로 10일 서울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송정민 연주자와 독일 우에벨 본사 담당자과 함께 런칭 페스티벌을 벌인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