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홀인원 기금 1800만원 '쾌척'

골프존이 4일 대한골프협회(KGA)에 선수 육성 기금 1800만원을 쾌척했다.

스크린골프를 이용한 일반인들이 자신의 홀인원 상금 일부를 기부해 마련됐다. 국가대표 육성을 위한 훈련비로 사용된다.

장성원 골프존 전무(사진 왼쪽)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는 의미"라며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고객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골프존은 지난달 태릉선수촌에 골프 국가대표 훈련시스템을 기증했고, 매년 유소년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선수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