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편의점 ‘CU(씨유, 구 훼미리마트)’가 솔로를 겨냥한 신개념 미니와인, 비노솔로 레드(187ml, 4000원), 비노솔로 화이트(187ml, 4000원)를 이 달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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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 와인 업체인 르 그랑데 케이 드 프랑스(Le Grands Chais De France)에서 스페인 대표 포도 품종인 템프라니요(Tempranillo) 레드와인과 베르데호(Verdejo) 화이트와인을 병입한 제품이다.
전국 7800여 CU 매장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는 비노솔로 와인의 가장 큰 특징은 아시아 최초로 출시되는 컵+페트병 일체형 와인이라는 것이다.
기존 와인 대부분이 유리병인 것에 비해 이 두 와인은 컵이 마개형식으로 부착돼 있는 페트(PET)병 제품이다. 이에 따라 와인잔과 와인오프너를 따로 챙길 필요 없이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세계특허기술(Sur Shot Muti-Layer Technology)의 페트(PET)용기 기술을 채용한 이 와인은 병과 같은 보존성을 지니면서도 제조 시 유리병대비 약 30%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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