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KB국민은행, 대출거래 간소화 등 업무협약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왼쪽)과 강용희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이 업무협력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가 4일 서울 여의도에서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과 금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프랜차이즈협회가 추진 중인 신용사업과 관련해 대출거래의 간소화, 보증과 융자시 금융인센티브의 안정적 제공 등 협회 회원사들의 금융거래 편의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향후 제휴카드 사업과 토털전자시스템 개발 추진 등을 통해 협회와 은행간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동민 협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인들이 더 나은 금융조건에서 사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영업자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프랜차이즈산업 관련 상품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