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프리랜서를 선언한지 3개월 만에 지상파 입성이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4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전현무가 '무릎팍도사' 출연을 확정지었다. 녹화는 5일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KBS 아나운서 시절 이야기와 프리랜서 선언을 하게 된 계기 등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의 MBC 출연은 파격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기존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 선언을 하면 지상파 방송에서는 타 방송사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섭외를 한다. 하지만 MBC는 프리랜서를 선언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전현무를 출연 시키는 강수를 뒀다.
앞서 SM C&C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전현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