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
AD
호남대학교 축구부 신임 감독에 광주FC 코치를 지낸 임관식 씨가 선임됐다.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지난 3일 임관식 전 광주FC코치를 축구부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호남대학교 축구선수 출신인 임 감독은 1998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해2003년까지 전남에서 활약했다.
2000년에는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04년 부산 아이콘스로 이적하여 앙드레 에글리 감독의 지휘 아래 주장을 맡아 활약했다.
2007년 친정 팀 전남으로 복귀해 2008년 8월 30일 선수 생활을 마쳤으며. 은퇴 후 잉글랜드 지도자 연수 후 2010년 목포시청 코치에 이어 2012년부터는 광주FC코치를 맡아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