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아이돌부터 배우까지 총 출동한 ‘카라의 남자들’이 화제다.
카라는 자신들의 솔로곡이 담긴 스페셜 앨범 카라 ‘솔로 컬렉션’을 발매하고 현재 음원과 멤버 별 뮤직비디오를 공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개된 5편의 뮤직비디오들에는 현재 핫한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남자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구하라와 강지영은 ‘아이돌’ 출신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구하라는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강지영은 그룹 ‘초신성’의 멤버 건일과 커플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쳤다. 이들은 사랑스런 눈빛과 진한 스킨십까지 마치 진짜 연인을 보는 듯 리얼한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박규리와 니콜은 젊은 연기파 배우들과 감성 연기에 나섰다. 백지영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배우 정석원이 박규리와 함께 몽환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열연을 펼쳤다. 이어서 니콜은 함께 음악프로그램 MC를 맡았던 신예 스타 ‘이종석’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춰 연기에 도전했다.
이처럼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폭 넓은 스타들이 카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국내 외 한류 팬들은 카라의 남자들 역시 ‘차세대 한류스타로 거듭 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들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카라는 솔로곡 모음집인 카라 ‘솔로 컬렉션’을 발표, 4일부터 오프라인을 통해 정식 발매에 돌입한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