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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힘내요 미스터김'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일일극 정상을 유지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1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연출 홍석구 김종연, 극본 조정주)은 지난 방송분 24.1% 보다 0.2%포인트 하락한 23.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명관(이두일 분)은 천지영(최정윤 분)이 김태평(김동완 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온 가족 앞에서 폭로했다. 이로 인해 가족들은 충격을 받았고,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드라마 '그래도 당신'은 16.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는 6.0%에 머물렀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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