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주택업계 CEO의견 듣는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4일 오전 10시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주택업계 CEO를 대상으로 '주택업계 CEO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박상우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이 나서 '주택시장 변동과 정부의 역할'을 발표한다. 2013년을 대비해 주택경기 침체를 이겨내고 동반성장 방안을 확고히 하기 위한 주택업계 CEO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대주보는 주택건설자금의 원활한 조달을 위해 1조4000억원의 PF보증을 제공했다. 이중 5800억원의 보증을 중소주택업체에 지원했으며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을 4000억원 상당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하기도 했다.

김선규 대주보 사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경영을 해오신 주택업계 CEO에게 존경을 표한다"면서 "2013년에도 주택업계의 사업성공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써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연구·개발하고 보다 많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