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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한상진이 화를 내다 쓰러지면서 손창민이 곤경에 처하게 됐다.
3일 밤 방송된 MBC ‘마의’ 19회에선 광현(조승우 분)을 혜민서에서 쫒아낸 명환(손창민 분)이 수의 고주만(이순재 분)까지 내몰려는 흑심을 드러냈다. 이는 현종(한상진 분)에게 주청을 드리며 문제가 더욱 커지게 됐다.
현종은 이미 광현에게 소의 증상과 같은 담석 진단을 받은 상태였다. 의관들의 주청에 현종이 화를 내며 일어서다 허리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결국 고주만은 혜민서를 나간 광현을 찾아간다.
주만은 “소의 담낭 증상을 말해보라”며 광현에게 물었다. 광현의 설명이 지금의 현종이 앓고 있는 증상과 똑같았다. 결국 광현을 궁으로 대려온 뒤 그의 진단대로 현종에게 치료를 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명환은 막아섰지만, 주만이 “그렇다면 왕의 증상이 무엇인지 말해보라”고 다그쳤다. 하지만 말을 못하고 결국 자리를 비켜줬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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