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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뉴SM5" 르노삼성, 11월 내수판매 하반기 최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11월 1만2441대...전월比 9.6%↑
내수 5184대, 수출 7257대 판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1월 내수 5184대, 수출 7257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9.6% 늘어난 1만244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는 지난달 초 출시한 뉴SM5플래티넘의 판매 효과에 힘입어 하반기 최대 수준인 5184대를 판매했다. 특히, SM5는 내수 시장에서 3383대(뉴SM5 플래티넘: 2116대, SM5: 1267대)를 판매해 올 들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수출 또한 SM3와 QM5의 판매호조로 전월 대비 8.6% 늘어난 7257대를 기록했다.


이성석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전무)은 “뉴SM5플래티넘의 인기로 인해 영업현장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들이 신명 나게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가 내수 시장 M/S 10%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뉴SM5플래티넘의 인기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중단됐던 잔업을 11개월 만에 재개하며 생산량을 늘렸으며, 12월에는 잔업은 물론 상황에 따라 주말 특근까지 고려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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