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방위산업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34분 휴니드는 전날보다 310원(7.40%) 오른 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퍼스텍은 9.41% 올라 2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940원에, 스페코는 13.62% 올라 279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지난 1일 북한은 오는 10일부터 22일 사이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남쪽 방향으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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