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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 北 리스크 부각에 일제히 ↑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해군 초계함 천안호 침몰로 북한 관련 리스크가 부각되며 방위산업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휴니드는 전일대비 13.52% 오른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는 방산산업과 민수통신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업체다.

초정밀분야 방산산업 및 얼굴인식 전문기업인 퍼스텍도 4.97% 오른 390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풍산도 1.31% 오름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방산관련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스페코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빅텍 HRS 등도 급등세다.


한편 증시전문가들은 사고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아 증시나 종목에 대한 직접적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코스피지수는 0.39%, 코스닥지수는 0.45% 하락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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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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