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걸그룹 대표주자 구하라, 효린, 현아가 흔드는 '처음처럼' 동영상 론칭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주류는 3일부터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씨스타의 효린, 포미닛의 현아를 모델로 해 제작한 새로운 '처음처럼' 동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델 선정에서부터 걸그룹 세 명을 발탁해 화제가 된 이번 동영상은 기존 '흔들면 부드러운 소주'라는 콘셉트를 살리면서 '물이 다른 소주'라는 특징까지 강조하고자, 세 명의 미녀들이 각각의 매력으로 처음처럼을 흔드는 댄스배틀 형식으로 제작됐다.
광고가 시작되면 술자리에서 처음처럼의 바뀐 모델 현아, 효린, 하라의 춤 대결 이야기가 나오면서 구하라부터 자신만의 섹시 춤을 선보이고 무대 위에서 현아에게 도발하며 배틀 시작을 알린다.
이어 현아, 효린이 차례로 자신만의 섹시한 무대를 연출하고 후반부에 세 명 모두 천연 암반수로 물이 다른 소주 '처음처럼'을 흔들며 댄스 배틀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동영상은 세 명의 모델이 자기 걸그룹을 대표하는 만큼 댄스경쟁의 치열함, 개인적인 매력과 섹시미 등이 달라 기대 이상의 화려한 영상이 만들어 졌고, 본편 외에 모델 개인의 개성을 살린 댄스영상이 3편씩 추가로 제작돼 단계별로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걸 그룹의 대표들답게 세 명이 경쟁하면서 처음처럼을 흔드는 바람에 볼거리는 물론 임팩트도 강해져 '트리플 캐스팅' 효과가 기대 이상"이라며 "본편과 함께 조회수에 따라 공개될 제2, 제3의 개인별 동영상을 통해 처음처럼의 브랜드 인지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라, 현아, 효린이 찍은 처음처럼 동영상 본편과 모델들의 개인별 1탄 영상은 처음처럼 홈페이지(www.soju.co.kr),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firstsoju)과 유튜브(www.youtube.com/user/firstsojutv)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개인별 영상 2탄과 3탄은 온라인 누적조회수 50만과 100만이 달성되면 각각 공개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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