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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2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양준혁 재단 주최 '2012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2회말 평화팀 윤석민이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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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12.02 14:33
[수원=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2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양준혁 재단 주최 '2012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2회말 평화팀 윤석민이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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