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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드라마를 통해 같은 팀 멤버 유이를 향한 디스를 이어갔다.
리지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아기를 돌보는 일을 하던 중 "유이야 언니 허리 부러지겠다", "유이가 똥을 쌌나 봐요" 등의 대사를 쏟아내며 유이를 '디스'했다.
리지의 유이 디스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리지는 "실제로 벗은 걸 봤는데 유이 보다 내 몸매가 낫다"라는 일명 '유이 디스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리지의 유이 디스 발언에 "드라마를 보다가 빵 터져 버렸다", "두 사람이 정말 친한 것 같다", "과연 유이는 리지를 디스할까", "애프터스쿨 완전 센스쟁이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지가 출연하는 '아들 녀석들'은 주말 오후 8시 50분 전파를 탄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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