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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무한도전'이 '못친소' 결과를 공개하며 시청률 정상을 지켜냈다.
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은 지난 방송분보다 0.2%포인트 상승한 15.8%를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못친소(못생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페스티벌'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타며 그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노홍철은 김범수를 제치고 '가장 못생긴 연예인'인 'F1'에 선정되는 굴욕을 당했다.
'무한도전'의 전직 '미남' 출신인 노홍철은 최종 투표에서 16표 중 10표를 얻었다. 출연진들은 "하룻밤 지나고 나니 얼굴이 너무 커졌다", "노홍철 코가 한라봉이다" 등의 투표 이유를 밝혔다.
노홍철은 '무한도전' 못친소 결과에 "이건 조작이야"라고 외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각각 11.8%,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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