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조선주들이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1시5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보다 900원(3.81%)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자금이 68만주 가량 매수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장초반 실적 악화를 우려로 약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반등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대우조선해양이 자회사 충당금으로 인해 3분기 실적 하향으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중공업도 전날보다 3500원(1.67%) 오른 21만3500원에 거래중이며, 삼성중공업도 3만6900원으로 전날에 비해 1100원(3.07%) 올랐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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