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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자신을 둘러싼 태도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9일 중국 언론 화시두스바오에 따르면 탕웨이는 "소속사와 영화 홍보사는 전문적이고 열심히 일을 해왔다. 일하는 과정에서 조율을 잘 하지 못했다면 진심으로 사과 한다"고 전했다.
자신의 태도에 대해 사과한 탕웨이는 "다음에 다시 함께 일을 할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밝힌 뒤 음식 취향에 대해 "대만 배우 소유봉과 함께 길거리 음식 베이징 분식을 맛있게 먹은 적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의 한 패션지는 최근 "탕웨이의 이미지가 모두 거짓이고 탕웨이와 그의 매니지먼트사가 비싼 척을 한다"고 주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탕웨이는 이안 감독의 영화 '색,계'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고, 한국 영화 '만추'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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