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대상 송징양, 금상 지원쯔, 양이판 등 11명 수상의 영예
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이정림)는 지난 29일 오후 광산캠퍼스 복지관 3층 액팅스튜디오 에서 ‘제7회 외국인유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호남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키르기스탄 2명, 베트남 5명, 중국 22명 등 총 29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정겨움 가득한 한국말’을 주제로 발표한 한국어학과 송징양(4년)이 차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유학생들은 베트남 전통춤을, 중국어학과 재학생들은 중국 전통문화 ‘사자탈’을 선보였다.
◆ 수상자 명단
△ 대상: 송징양(한국어학과·4)
△ 금상: 지원쯔(한국어학과·4), 양이판(신문방송학과·3)
△ 은상: 응위엔트깜(한국어학과·4), 리꾸이빈(한국어학과·3)
△ 동상: 처메이린(한국어학과·4), 리우천광(한국어학과·3),
△ 장려상: 응웬탄옹(한국어학과·3), 안슈앙(한국어학과·4), 허샨(한국어 학과·4)
△ 인기상: 차이루이(한국어학과·4)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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