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넥센이 12월 2일 목동구장에서 '제1회 서울히어로즈배 서울시 초등학교 티볼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티볼대회는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24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당일 오전 8시 50분 첫 경기를 시작으로 조별 예선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8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이 돌아간다.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6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이 주어지고, 모든 참가팀은 기념 티볼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넥센 구단은 2009년부터 서울시 교육청 산하 360여개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티볼 강습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티볼 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티볼 저변 확대 및 학교 체육수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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