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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중의원 선거+재정절벽 합의 기대.. 닛케이 1.0%↑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일본 도쿄주식시장 주요지수가 29일 상승 마감했다.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0% 상승한 9400.88에, 토픽스지수는 1.0% 오른 779.4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소폭 하락했던 일본증시는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세계최대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가 중의원 선거 후 정권이 바뀌면 증시또한 좋은 영향을 받을 것이란 의견을 내비치면서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재정절벽 문제가 합의에 이를 것이란 기대도 증시를 끌어 올렸다.


북미 매출이 44%에 이르는 혼다 자동차가 2% 상승했다. 시코쿠 전력이 전기료 상승 기대에 상승세를 보였다. 전자기업 샤프는 델과 지분 매각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3.1% 상승했다.

레소다 은행의 토다 코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들이 선거 이후에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사람들은 일본 경제가 답보상태라도 여전히 일본 주식이 싸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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