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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검찰은 최근 현직 검사의 거액수뢰 및 성추문 사건, 검찰 개혁안에 관한 문자메시지 사건을 비롯한 검찰총수와 대검찰청 핵심 간부간 충돌 등이 터져 창설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사진은 29일 오전 대검찰청의 모습.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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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2.11.29 09:48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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