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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눈덩이 사랑나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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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이 고객참여형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구매수량이 늘어나면 기부액은 더 큰 규모로 늘어나는 '눈덩이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30일부터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눈덩이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각 점포별 특별 선물매장에서 테디베어 전문 작가인 '조안 오'씨로부터 주문 제작한 폴라베어 인형 및 모자, 귀마개, 쿠션, 머그 등 캐릭터 상품을 1만5000원ㆍ1만원 균일가에 각각 판매하고 판매수량별로 별도 기부액을 적립해 현대백화점 인근 지역아동센터(공부방)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눈덩이 사랑나눔 캠페인'은 고객 1인당 선물구매가 많을수록 기부액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적립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상품판매 수량의 세제곱 수에 1000원을 곱한 금액이 소외아동 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판매종료후 적립된 기부액은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점포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비용으로 사용되며 현대 H몰내 전용 쇼핑몰을 개설해 아이들이 운동화, 티셔츠, 장난감, 가방, 운동용품 등 아동용품을 직접 선택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은경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컨텐츠팀장은 "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선물행사를 기획했다"며 " 고객들이 기부와 나눔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있는 쇼핑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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