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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은 25일부터 충주産 '유기농 탄금향'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탄금향(충주 품명) 은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접해 재배한 감귤 품종으로 과즙과 향이 풍부하고 씹는 식감이 일반 귤보다 더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당도도 일반 귤보다 45% 가량 높다.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같은 품종(제주도 품명 '레드향')보다 한달 가량 먼저 판매되며 가격은 100g 당 2800원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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