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CJ그룹 계열사 CJ푸드빌이 현대백화점 그룹의 자체 제빵 브랜드 '베즐리' 인수를 위한 인수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베즐리 인수를 위해 현대백화점 측에 제안서를 제출, 현재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그룹 차원이 아니라 CJ푸드빌에서 제안서를 제출한 것"이라며 "아직까지 인수 확정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CJ푸드빌은 현재 제빵업체 '뚜레주르'를 포함해 17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