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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이틀째 2000선 밑돌아..상하이종합 0.9%↓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 증시가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이틀 연속 2000선 아래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그리스 구제금융안 타결 소식 등 호재에도 재정절벽 우려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반등요인을 찾는데 실패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9% 하락한 1973.52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2009년 1월 1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틱증권이 1.4% 떨어졌고 금값 하락 여파로 중진황금도 3.3% 하락했다.

교통은행의 하오 홍 투자전략가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2000선이 붕괴됐지만 투자자들은 뚜렷한 반등요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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