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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국인 대상 뷰티아카데미 개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광역시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뷰티아카데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허난성 뤄양시 미용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뷰티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번 뷰티아카데미는 지난 8월 광주시와 뤄양시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교류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호남대에 설치될 뷰티아카데미는 헤어, 피부, 네일, 토탈뷰티 등 4개 분야별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참가자들은 뷰티업소 체험과 미용박물관 견학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광주시는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미용 명장과 기능장, 13개 미용 관련 학교 등 인적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2010년부터 뷰티 관련 교수와 전문가, 산업체 종사자 등 17명으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한데 이어 광주발전연구원에 ‘뷰티산업 육성방안 타당성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의뢰해 사업계획도 마련했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외국인 대상 뷰티아카데미를 통해 뤄양시와 광주시의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양 도시간 우호교류협력에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선규 가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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