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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제18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7일 서울 성동구 금호사거리 부근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선거 현수막 주변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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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2.11.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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