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2PM의 다섯 번째 일본 싱글 '마스커레이드'(Masquerade)의 식을 줄 모르는 열기가 현지를 달구고 있다.
2PM은 지난 11월 14일 일본에서 '마스커레이드'를 발매, 오늘(27일)까지 약 2주 연속으로 타워레코드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에서는 발매 첫 주 2위에 이어 일간 차트 4위, 3위 등 지속적으로 일간 차트 TOP5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모으는 많은 가수들이 발매 첫 주 오리콘 및 타워레코드 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지만, 발매 2주차에도 TOP5 성적을 기록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일본 내에서 2PM의 더욱 내실 있어진 인기를 체감한다는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또한, 앞서 네 번째 싱글 '뷰티풀'(Beautiful)로 세계 최대 음반 판매점인 타워 레코드 시부야점의 전 음악 장르를 통틀어 '역대 싱글 판매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는 2PM은,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 싱글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지난 싱글 보다 더욱 뜨거운 인기로 선전, 과연 자신들이 세운 네 번째 싱글의 기록을 뛰어넘을지 큰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월 아레나투어는 좌석의 급 매진으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오늘부터 시야 제한석까지 티켓을 오픈, 판매에 들어가는 등 2PM의 인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는 후문이다.
한편 2PM은 최근 국내에서 멤버들의 신곡과 자작곡을 담은 의류앨범을 출시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PM은 12월 8일 인도네시아, 15일 대만, 22일 마카오 등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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