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사장에 신용섭 전 방통위 상임위원 선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에 신용섭(55ㆍ사진)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선임됐다.

방통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용섭씨를 EBS 사장으로 선임하기로 의결하고 오는 30일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BS 사장은 EBS법에 따라 방통위원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신용섭 신임 사장은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방통위 통신정책국장ㆍ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등을 거쳤으며 이번에 EBS 사장 공모에 지원하기 위해 상임위원에서 물러났다.

김민진 기자 asiak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