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간 코스피 200지수에 연계한 ‘더블찬스정기예금 70호’를 판매한다.
이번 출시한 예금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으로 코스피200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원금은 보장되면서 최고 연 10.2%를 제공하는 형태와, 코스피200지수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보장 및 최고 연 6.0%를 제공하는 양방향형 수익률 구조로 되어있다.
기준지수결정일 익일부터 만기지수 결정일까지 기준지수가 장중 1회라도 20% 초과 상승하는 경우에는 연 3.0%로, 20% 초과 하락하는 경우에는 별도 수익 없이 원금보장으로 수익이 확정되는 넉-아웃(Knock-out)형 예금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생계형 저축이나 세금우대종합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김철현 차장은“광주은행 더블찬스정기예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정기예금 이상의 투자이익을 기대할 수 있어, 저금리 시대 확실한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넉아웃(Knock-Out)형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은 투자기간 중 한 번이라도 정해진 기준지수 이상 상승(하락)할 경우, 계약 당시 확정된 수익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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