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서울반도체가 고효율 LED 제품에 대한 기대감에 하락 하루 만에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32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4.65%) 오른 2만2500원을 기로 중이다. 전 거래일 3.59% 하락한지 하루 만의 오름세다.
서울반도체가 독자 개발한 아크리치의 고집적 소자기술(MJT) 시리즈 제품은 5개월 만에 월평균 판매실적이 3000만개를 넘어섰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서울반도체가 현재 저평가돼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LED 산업에서 차지하는 서울반도체의 위치는 확고하다"며 "내년에는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률도 개선(5.5%)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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