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사랑의 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광주광역시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희망 2013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광주 사랑의 열매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 목표액 25억 8000만 원 달성을 위해 ‘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희망 2013 나눔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한 사랑의 풍선 날리기와 충장로 가두 캠페인을 가진데 이어 아시아문화전당 앞에 사랑의 열매 온도 탑을 설치하고, 오는 29일 오전 제막식 행사를 갖기로 했다.
사랑의 온도 탑은 캠페인 동안 모금되는 성금의 수치마다 온도계 눈금 1도가 올라가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101.6도를 기록, 4년 만에 목표액 22억원을 넘어선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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