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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떡볶이·남원 추어탕' 관광상품으로 재탄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문화부, '음식테마거리 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 시범사업지구 발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서울 신당동 떡볶이, 전북 남원추어탕,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강원 초당두부, 부산 민락동 횟집 등 전국 5개 지역이 '음식테마거리 관광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음식테마거리 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과 관련, 한국 음식의 대표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스토리텔링 및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단일음식거리 5곳을 시범사업 지구로 뽑았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통해 소속 기초 시·군·구 소재 대상 음식테마거리를 추천받은 후, 평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거리에 대해서는 전문컨설팅 업체 진단을 통해 거리의 특성별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이 관광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은 쇼핑(66.6%), 음식·미식탐방(44.2%), 자연풍광(23.9%), 역사·문화유산(19.1%)의 순서로 나타났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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