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근혜 "비례대표 사퇴..대선 패하면 정치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이번 대선에서 패할 경우 정치인생을 접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후보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후보등록에 즈음한 입장발표'라는 형식의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모든 국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의원직 사퇴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후보는 또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저의 정치 여정을 마감하겠다"며 "남은 정치인생 전부를 나라와 국민에게 바칠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