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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기대한 ‘강호동 효과’가 나오기엔 아직 시간이 필요한 듯하다. 1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한 강호동의 SBS ‘스타킹’이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 타이틀에 실패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스타킹’은 24일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10.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강호동의 전격적인 복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탈환을 기대했지만 아직까지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하는 것 같다.
‘스타킹’은 강호동의 복귀가 동시간대 ‘무한도전’을 이끄는 유재석과 함께 시청률 쌍끌이 효과를 기대했지만 큰 힘을 쓰지 못하는 상태다. 같은 날 MBC ‘무한도전’은 15.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스타킹’을 완벽히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9.9%(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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