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28일 2013학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된 직후부터 수능 채점 결과 분석 및 정시지원전략을 다루는 입시설명회가 잇따라 열린다. 특히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첫 주말인 다음달 1일에는 서울지역 곳곳에서 입시설명회가 개최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EBS와 공동으로 오후 2시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수능결과 분석 및 정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어 다음달 6~9일에는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정시모집 대입정보박람회를 함께 연다. 박람회에 참가한 수험생과 학부모는 대학 교ㆍ직원, 현직교사로 구성된 상담교사들에게 맞춤식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앙학원, 김영일교육컨설팅, 하늘교육은 1~3일 4년제 정시 및 전문대 지원전략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1일 오전 11시에는 건국대 새천년관, 오후 3시에는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인터넷(www.kteacher.co.kr)으로 예약해야 하며, 예약자에 한해 자료집과 배치표를 제공한다.
대성학원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수능 채점 결과와 정시 지원 전략을 설명하는 설명회를 연다. 유웨이중앙교육은 다음 달 4일 오후 2시에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종로학원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 서울 중림동 종로학원 본원에서 설명회를 열어 최종 정시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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