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정통 격투 게임 ‘혈십자’와 슈팅 액션 게임 ‘좀비거너’를 각각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 23일 출시했다.
혈십자는 별바람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정통 격투 게임이다. 천사의 혈통을 잇기 위한 혈십자계의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다.
좀비거너는 게임빌이 국내 개발사인 B&C와 손잡고 서비스하는 슈팅 액션 게임으로, 국내외 애플 앱스토어 액션 아케이드 장르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호쾌한 액션과 심플한 조작감이 특징이다. 64종의 좀비들에 대적해 무기, 머신, 스킬과 전투를 도와주는 프렌드가 등장하는 등 참신한 재미가 돋보인다는 평을 얻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게임빌은 1인 개발자, 유력 개발사 등 외부의 유능한 파트너들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퍼블리싱 기대작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며 "급변하는 모바일 생태계에 맞춘 신속한 대응력을 핵심으로 계속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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