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고급 에멘탈 치즈가 백설같이 덮인 '다독이' 피자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얀 에멘탈 치즈 아래 탱글탱글한 통새우, 상큼한블루베리, 달콤한 복숭아와 망고, 아삭아삭한 시나몬 애플 등 7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프랑스산 에멘탈 치즈를 사용해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
에멘탈 치즈는 유러피안 정통 치즈로 따뜻하게 녹여먹는 퐁듀 요리에 사용되는 대표 치즈다. 또한 만화영화 ‘톰과 제리’에서 제리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익숙한 구멍이 송송 뚫린 치즈이기도 하다.
이번 신제품은 2PM 택연, 우영과 배우 윤진이가 출연한 미스터피자 CF ‘미스터’ 시리즈 ‘다독다독’ 콘셉트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추운 겨울 여성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피자라는 의미에서 ‘다독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게 됐다.
미스터피자는 다독이 피자 출시를 기념해 2013년 1월 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다독이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상호 마케팅본부장은 “다독이 피자는 고급스러운 식재료가 듬뿍 들어간 프리미엄 피자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힐링 피자 콘셉트로 탄생하게 됐다”며 “눈처럼 하얗게 덮인 에멘탈 치즈의 ‘다독이’ 피자로 따뜻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2만6900원, 라지 사이즈 3만49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