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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혁신의 날' 최우수상에 보일러 직수유입 방지밸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삼천리(대표 신만중)는 지난 15일 한 해의 활동 성과를 정리하는 '혁신의 날' 평가회를 갖고, 장비·기술 개발부문에서 '보일러 직수유입 방지밸브'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매년 가스보일러 설치자가 잘못 연결하여 발생하는 가스배관 내 직수 유입 및 가스공급 중단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으로, 가스배관과 보일러 사이에 설치되는 일반밸브 대신 이 밸브를 설치하면 직수가 역방향으로 통과하지 않는다.


삼천리는 이 밸브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조만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보일러 직수유입 방지밸브가 보급될 경우 보일러 배관 연결 오류에 따른 공급 중단사고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삼천리 혁신의 날 행사는 지식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1년간 수행해온 기술·변화관리 과제연구 및 지식활동 등에 대해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하는 행사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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