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하나대투증권(대표 임창섭)은 아이패드 전용 어플리케이션 ‘SmartHana Tab’을 22일 출시했다.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HTS와 동일하게 실시간 시세, 관심종목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태블릿 PC 화면 크기를 고려한 차트 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또 주식종합, 선물옵션종합, 관심종목 등 콘텐츠가 포함됐고, 보안 강화를 위해 HTS와 모바일 앱 간 동시접속 차단 설정기능도 제공한다.
이상훈 하나대투증권 상무는 "태블릿 PC를 이용한 주식매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태블릿 고객 층이 기존 노트북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향후 태블릿 PC 증권거래 금액이 급속히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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