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최고 연 16.7%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3294회’는 하이닉스와 엔씨소프트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ELS다. 만기 시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1월 16일 종가) 대비 75% 이상이거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50.1%의 수익 (연16.7%)을 지급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3295회와 3297회는 각각 KOSPI 200과 S&P 500,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ELS다. 만기 시 최초 기준가격이 60%이상인 경우 21.9%의 수익(연7.3%)을 지급한다.
‘하나대투 ELS 3296회’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95% 보장형 1년 만기 ELS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종목 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 주가 상승률의 0.6배 수익률을 지급한다.
‘하나대투 ELS 3298회’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월지급식 ELS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가입 시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가입금액의 0.585%(연7.02%)의 월 수익이 지급된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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