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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선 후보들 뇌구조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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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유권자들의 대선 후보 선택을 도와주는 '후보vs후보' 서비스를 PC와 모바일 다음앱에 21일 오픈했다.


후보vs후보는 각 후보의 뇌구조까지 비교해서 보여준다. 각 후보의 출마선언문, 홈페이지 인사말, 경제정책 등을 분석해 자주 나온 단어들의 비중을 뇌구조로 시각화한 것이다. 또한, 주량, 좋아하는 음식, 신체 사이즈, 보유하고 있는 차종, 주소지 등을 이미지로 표현한 ‘깜짝비교’를 통해 후보자 비교의 재미를 제공한다. 공약, 재산 등의 항목은 후보자 등록 후 공개할 예정이다.


유권자의 입장과 가장 잘 맞는 후보를 퀴즈를 통해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후보선택 도우미' 서비스도 제공된다. 유권자가 사회, 경제, 정치 분야에 대한 15개의 퀴즈를 풀면, 결과에 따라 가장 매칭률이 높은 후보를 찾아준다.


다음은 지난달 23일 대선 기간 유권자들을 위해 대선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 국내 포털 최초로 지지하는 대선 후보들에게 정치후원금을 기부하고, 공개적으로 지지의사를 밝힐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유권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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