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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배우 김정화가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김정화는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배움에서 열린 자신의 첫 에세이집 '안녕, 아그네스!' 출간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1월 초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화는 2007년 뮤지컬 ‘오디션’을 통해 만난 배우 이승현과 공개 연인으로 지내왔다.
결별 사실을 밝힌 김정화는 “(5년이란 시간이 흘렸지만) 서로 인연이 아니었다고 여긴다”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며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정화가 쓴 에세이집 '안녕, 안그네스!'는 배우로서 활동하며 경험한 도전과 좌절에 대한 기억 그리고 연예인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며 느낀 순간들을 담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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