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국 LG그룹 부사장
아시아경제신문 광고대상에서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수상작인 'LG 다문화 가족 캠페인'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광고캠페인입니다.
LG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문화 가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이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해 다문화 가족들이 지닌 다양한 잠재력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LG만의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점'을 정립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 학교'에서 다문화 가족들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CSR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광고를 통해서도 'LG만의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점'을 국민들에게 전파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인쇄 광고 캠페인에서는 국민들에게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성의 가치를 보여 줌으로써 다문화 가족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음식인 비빔밥에서 여러 가지 재료들이 모여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내고, 남미에서 온 채송화와 인도에서 온 맨드라미가 우리나라의 꽃들과 한데 어우러져 우리의 화단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것처럼, LG도 광고캠페인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더 크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는 생각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브랜드대상 수상으로, LG가 추구하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생각이 국민들에게 잘 전달되고 더 나아가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낍니다.
뜻 깊은 상을 주신 심사위원 및 아시아경제신문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들에 대한 관심과 LG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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