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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그리스 사태 해결 기대 상승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유럽증시가 20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프랑스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됐지만 유로존 특별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에 대한 지원 승인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0.18% 상승한 했고, 독일 DAX지수와 프랑스 CAC40지수가 각각 0.69%, 0.65% 올랐다.


유로존 특별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집행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의 중재로 중동 긴장사태도 점쳐졌다. 미국의 지난달 주택착공 건수가 4년여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PC업체인 휴렛-패커드(HP)가 대규모 적자를 떠안게 된 것은 악재로 작용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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