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엘리자베스 2세(86) 여왕이 20일(현지시간) 영국 왕으로는 처음으로 65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이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 공 부부는 결혼 65주년을 맞아 버킹엄궁에서 가족과 함께 '블루사파이어' 기념의식을 가질 계획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필립공과 1934년 처음 만나 1947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5년 뒤 왕위에 올랐고, 즉위 60주년인 올해 성대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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